한국신용카드학회(학회)는 오는 11월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재무·사업·고객 리스크에 직면한 국내 여전사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2022년도 정기학술대회(KOCAS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과 서지용 한국신용카드학회장, 서봉교 동덕여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엄태섭 법무법인 오킴스 파트너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박사와 이건희 전 국민대 교수, 채상미 이화여대 교수, 차경욱 성신여대 교수 등이 함께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국내 여전사가 직면하고 있는 3가지 리스크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아울러 국내 간편 결제시장에서의 경쟁과 소비자 보호 등 여전사의 대내외 위상 제고를 위한 이슈 등을 발제 및 토론을 통해 정부와 학계, 업계에 현실적인 조언 및 다양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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