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안산문화재단,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수상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10.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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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문화재단)
(사진=안산문화재단)

(재)안산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에서 펼쳐진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 본 박람회는 지역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사업·정책을 발굴하고자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모집해 매개성, 지역성, 독창성, 가치성, 협치성의 5가지 분야에 따라 총 12개의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안산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인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펼쳐진 미디어 파사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사업으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의 예술교육기관인 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 된 본 사업은 지역의 대학과의 연계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 발굴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시·발표되는 안산문화재단의 사례는 19일~21일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공유되었으며 전국지역문화재단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안산문화재단은 전국 지역문화재단에서도 우수한 사례를 발굴 개발하는 재단이며, 타 재단이 부러워할만한 인프라와 지역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2013년 안산문화재단이 출범한 후 지역의 문화재단의 진흥을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