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는 20일 오전 경찰서 1층 로비에서 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 민간인(택시기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유공자는 지갑을 절취한 피의자가 유공자의 택시를 탑승하고 도주 중 경찰관으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고 피의자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택시 문을 잠그고 목적지를 경찰관에게 알린 후 목적지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범인을 인계하였다.
홍천경찰서 관계자는 “범인 검거에 협력한 군민들에게 표창 및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며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112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