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월드컵 기념 '축구공 번' 페퍼로니 피자 버거 출시
맥도날드, 월드컵 기념 '축구공 번' 페퍼로니 피자 버거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0.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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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활동
맥도날드가 카타르 월드컵 기념으로 출시한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 [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가 카타르 월드컵 기념으로 출시한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내달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공을 닮은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을 20일 출시했다. 

카타르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페퍼로니 피자 버거는 ‘페퍼로니 피자 버거’와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로 운영된다. 특히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이름에 걸맞게 4장의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풍성한 고기 맛과 진한 풍미를 강조했다.

맥도날드는 월드컵 기념 출시에 맞게 페퍼로니 피자 버거 번(빵)을 축구공 모양의 ‘사커 번’으로 사용했다. 또 페퍼로니와 피자소스로 ‘맵짤(맵고 짭짤)’한 풍미를 끌어 올렸고, 쇠고기 패티와 치즈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는 게 맥도날드의 설명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보기만 해도 즐거운 축구공 모양의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과 함께 곧 시작될 세계인의 축제 2022 FIFA 월드컵을 기다려 보길 바란다”며 “행사 개막 이후에도 맥도날드의 다양한 활동에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내달 중 일부 매장에서 즉석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포토부스에서는 맥도날드만의 감성이 담긴 월드컵 디자인의 한정판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맥도날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