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대한적십자사 바자 행사 참석… '공개일정' 소화
김건희 여사, 대한적십자사 바자 행사 참석… '공개일정' 소화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10.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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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부인들 참석해온 행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양부모의 학대와 방치로 숨진 '정인이 사건' 2주기를 하루 앞두고 경기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묘소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양부모의 학대와 방치로 숨진 '정인이 사건' 2주기를 하루 앞두고 경기 양평 안데르센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묘소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8일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 

39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역대 대통령 부인 다수가 참석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열리다 올해 대면으로 개최됐다. 

김 여사가 공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 6월1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이후 약 4개월만이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