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브랜드 커피빈이 선착순 1만명 한정으로 유료회원제 ‘오로라 멤버스’를 도입한다. 

커피빈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연간 회원제 오로라 멤버스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커피빈의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로라 멤버스는 1년 단위의 연간 회원제다. 연회비는 3만원이다. 단순 가입 회원과 달리 혜택과 서비스를 좀 더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오로라 멤버스 회원에게는 ‘2023 플래너’를 가입 즉시 현장에서 바로 증정한다. 커피빈의 내년 다이어리를 누구보다 먼저 받아볼 수 있다. 

또 커피빈의 음료와 푸드, MD 품목을 대상으로 10% 할인이 적용된다. 이 외에 무료음료권 3매와 생일쿠폰이 제공된다.

커피빈의 오로라 멤버스에 가입하면 별도의 카드를 발급 받게 된다. 자체 주문 서비스인 ‘퍼플 오더’와 연계해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할인·적립이 처리된다.  

커피빈 오로라 멤버스 연회비는 3만원이다. 일부를 제외한 전국 커피빈 매장에서 가입 가능하다. 관련 혜택은 앱을 통한 카드 등록 후 11월3일부터 1년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커피빈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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