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콜릿 통째로' 비스킷 신제품 '비쵸비' 출시
오리온, '초콜릿 통째로' 비스킷 신제품 '비쵸비'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0.13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스킷 신제품 '비쵸비' [사진=오리온]
비스킷 신제품 '비쵸비'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비스킷 신제품 ‘비쵸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쵸비는 통밀로 만든 비스킷 사이에 통초콜릿을 넣은 제품이다. 비스킷 겉면에는 메이플 시럽을 바르고, 초콜릿 속에는 헤이즐넛 원물을 넣어 한층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오리온은 수십 년간 쌓아온 통밀 비스킷 ‘다이제’와 ‘투유 초콜릿’ 제조 노하우를 비쵸비에 접목하면서 손에 초콜릿을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비쵸비 의미는 ‘비스킷-초콜릿-비스킷’의 대칭적인 제품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앞글자를 따 제품명을 지은 것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과 식감뿐만 아니라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재미있는 네이밍이 특징으로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쵸비 출시로 비스킷 카테고리 내 리더십을 강화하면서 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