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오는 31일까지 제29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양천구의회, 오는 31일까지 제295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2.10.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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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서울 양천구의회는 11일 제295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정례회로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 △구정질문 △안건처리 등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금리 시대를 맞아 점점 힘겨워지는 가정 경제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업들의 자립 지원 등에도 세심한 정책이 계획되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5회 양천구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22년도 양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결정의 건 등이 의결됐으며,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및 지역 의정 활동 후 24일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과 안건처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의회운영과 관련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구청장 제출 안건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17건으로 총 27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