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서 세균 수 기준 초과 통보를 받아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근 제품 회수 명령 통보를 받았다. 사유는 세균 수 기준 초과다. 회수 대상 제품의 제조사는 한보제과, 제조일자는 2022년 8월17일이다.
롯데제과는 소비자 불안 해소 차원에서 제조일자와 무관하게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전 제품을 대상으로도 반품이 가능토록 했다.
소비자는 제품 구매처에서 해당 제품을 반품하면 된다.
롯데제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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