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에 참여할 세 번째 주인공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롯데제과 파스퇴르의 분유 브랜드 ‘위드맘’이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위해 토탈 스타일링 전문업체 ‘스타일그래퍼’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파스퇴르의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에 선정된 주인공은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패션 코디등의 메이크오버를 진행한 후 전문 작가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파스퇴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주인공은 내달 초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메이크오버 체험이 예비 엄마들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다시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스퇴르는 엄마사관학교, 맘편한 예비엄마세상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 파스퇴르는 김도희 산모와 김소망 산모를 메이크오버 첫 번째, 두 번째 주인공으로 각각 선정한 바 있다. 특히 김소망 산모는 청각장애 일종인 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졌다. 이달 말 공개될 만삭 화보 촬영을 통해 장애가 도전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줄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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