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 29일 '원데이아츠페스티벌' 개최
커스텀멜로우, 29일 '원데이아츠페스티벌' 개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10.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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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문화예술 소개…시즌 테마 '센스&넌센스' 주제
커스텀멜로우 '원데이아츠페스티벌' 포스터[이미지=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커스텀멜로우 '원데이아츠페스티벌' 포스터[이미지=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오는 29일 성수동 레이어41에서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예술축제로 음악, 미술, 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데 모아 단 하루에 집약해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의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동시에 커스텀멜로우가 지향하는 패션과 아트의 접점을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다.

올해로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의 이번 시즌 테마인 ‘SENSE & NONSENSE’를 주제로 마련된다.

커스텀멜로우는 관습이라는 의미의 ‘커스텀(custom)’과 부드럽다의 의미를 가진 멜로우(mellow)의 합성어에서 시작한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서로 상반되는 감정이나 상황에서 오는 다채로움을 브랜드에 담고자 했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원데이아츠페스티벌에 이 주제를 그대로 가져와 개인과 사회, 진실과 역설에 대한 아이러니를 전시, 공연,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전달한다. 작가 인세인 박(Insane Park)과 이 유(Lee Eu), 마이클 슈완(Michael Schwan), 머디 캡(Muddy Cap), 박유석(Yuseok Bak)은 전시의 형태로 함께 한다.

커스텀멜로우의 이번 시즌 엠버서더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도 이번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의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또 밴드 라쿠나, 구만(9.10000), 릴피쉬, 신세하, 윤석철 트리오, 무용가 유수경&COREO 등이 참여한 콘서트와 댄스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손형오 상무는 “커스텀멜로우는 항상 패션과 아트와의 교집합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예술과 만나는 패션은 그 자체로 단단한 힘을 가진다. ‘1DAF:원데이아츠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와 결을 함께 하는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다”면서 “커스텀멜로우를 직접 느끼고 공감대를 만드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