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한 지하상가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지하상가 여성 화장실 쓰레기 수거함에서 비닐봉지에 쌓인 영아시신을 청소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갓 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아(남아)의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현재 지하상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누가 영아시신을 유기했는지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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