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전국체전 2연패’ 쾌거 달성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전국체전 2연패’ 쾌거 달성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10.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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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엘리트대회 4연승, 제103회 전국체전서도 최고 기량 뽐내
사진 밀양시(박일호 시장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및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및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전국체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전국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이어가며,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

밀양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승모)이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또다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혼합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2021년 단체전 4회 입상(우승 3회, 3위 1회), 2022년 단체전 6회 입상(우승 4회, 준우승 2회)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다 최우수지도자(정의석), 최우수선수(손완호)로 선정되는 등 톱클래스 기량을 꾸준히 발휘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팀으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면서 전국 최고팀의 명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의 출발이 좋다. 배드민턴 종목 입상(단체전 우승, 혼합복식 3위)이 경상남도 대표로 나온 타종목 선수들에게 힘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간(1일∼3일/8일∼10일)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