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농촌 빈집정비사업 신청자 접수
원주, 농촌 빈집정비사업 신청자 접수
  • 원주/김진구기자
  • 승인 2010.01.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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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농촌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방치돼 있는 주택 또는 건축물의 철거와 정비 신청을 29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청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빈집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당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10동을 철거할 계획으로 농촌 지역에(읍·면의 경우 상업·공업 지역을 제외한 지역과 동 지역의 경우 주거·상업·공업 지역을 제외한 지역) 1년 이상 아무도 거주·사용하지 않은 주택 또는 건축물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