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0월부터 '생물박제 촉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0월부터 '생물박제 촉각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2.09.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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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어린이들에게 생물을 직접 관찰‧체험의 기회 확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어린이들에게 생물을 직접 관찰‧체험의 기회 확대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어린이들에게 생물을 직접 관찰‧체험의 기회 확대 사진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는 10~12월까지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물을 직접 관찰‧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생물박제 촉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물박제 촉각 체험 프로그램'은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족제비, 사자, 고슴도치 등을 만져보고 관찰하는 시간을 통해 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마다 1일 2회차(11시30분, 14시30분)로 생물누리관 2층에서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현장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10월 족제비와 수달, 11월 사자와 너구리, 12월 고슴도치와 멧토끼를 비교‧체험할 수 있다. 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운영시간에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호 관장은 “어린이들이 생물박제 촉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주인공인 생물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