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28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발적으로 소방행정에 참여하는 관내 민간 자율 조직의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하이트진로(주) 생산안전지원팀 차장으로 있는 신기섭 회장을 비롯해 9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협의회 회장 및 신규 회원 소개 △개정 소방관계법령 및 당면현안업무 추진사항 △2022년 시민안전관리 협의회 운영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활발히 활동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정재덕 소방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안전관리협의회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 군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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