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네트워크 강화 사업 '뭉쳐야 뜬다' 진행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네트워크 강화 사업 '뭉쳐야 뜬다' 진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9.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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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9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민·관, 민·민 직장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 종사자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통한 대화의 장을 열어주어 소통과 협력을 도모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고 홍천군사회복지사협회, 야시대농장 박중철, (사)이웃 이사장 박학천, (사) 이웃 춘천이사장 김희두, ㈜하이트진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사 및 협의체위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복지사 및 봉사자들은 4팀으로 나눠 팀빌딩 미니명랑회를 벌였으며,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복지의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참가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불문하고 함께 화합하고 소통해 사회복지의 생동감 있는 발전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권영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통해 민과 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민간자원과 지역의제 발굴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마음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급격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역할이 커진 사회복지사들이 소외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