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은 21일 기계·자동차·전자분야의 바이어 30여개사와 창원기업간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651만5000불, 계약추진 1169만불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22일에는 지난해 8월 온라인 협약식을 통해 시 글로벌 비즈센터 자카르타 사무소로 지정된 반석컨설팅을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으며, 23일에는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 남부자카르타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4일 기업별 후속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홍남표 시장은 “그간 코로나19로 현지 출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출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파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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