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탐앤탐스가 20일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 플레이스 ‘TOMS NFT MARKET’를 론칭했다.

TOMS NFT MARKET은 입문자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공돼 블록체인 지식이 없는 소비자 NFT 제작부터 거래,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결제는 탐탐코인 또는 이더리움 등의 가상자산으로 가능하다. 

모바일로도 해당 과정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NFT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갤러리탐 박제경 작가의 ‘U-Topos’, 유지나 작가의 ‘Fall into’ 등은 물론 갤러리 비아 이건희 작가의 ‘SPACE’, 신황제 작가 ‘빨래하기 좋은 날’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탐앤탐스는 앞서 갤러리 비아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전문 예술기업들과 활발한 관계를 맺으면서 이번 TOMS NFT MARKET 플랫폼에 여러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었다. 곧 콘텐츠 기업 m2e와도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접근성이 뛰어난 TOMS NFT MARKET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고 글로벌 마켓에서도 어필할 수 있는 추가적인 파트너십 체결로 서비스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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