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2010년 군정목표를 ‘희망의 새 부여 건설’로 정하고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를 가꾸기 위한 내실있고 알찬 새해업무 계획을 수립했다.

김무환 군수(사진)는 “2010년은 세계대백제전의 해, 대 충청방문의 해, 한국 방문의 해”라고 말하고, “군정 10대 역점사업(▲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 ▲백마강 살리기 본격 추진 ▲롯데 부여리조트 콘도미니엄 완공 ▲굿뜨래 국내외 매출 3천억 달성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완공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 착공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천년미래 인재육성 ▲관광특구, 굿뜨래 밤 특구 지정 ▲백제사비왕궁원 및 백제역사마을 조성)을 중심으로 앞선 감각과 열린 마인드를 가지고 수준 높은 군정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군은 ‘세계인이 함께하는 세계대백제전 성공 개최’, ‘대한민국 명품브래드 굿뜨래 농업 육성’, ‘전국 제1의 효자군 및 함께하는 복지실현’,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살기좋은 부여 건설’을 2010년 군정의 틀로 정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 개최 및 관광객 유치 홍보 총력, 제8회 서동연꽃축제 및 제2회 백제정원축제 개최 등 차별화되고 특별함이 있는 백제문화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굿뜨래 농업 육성을 위해 굿뜨래 부여8미 지역특화품목의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굿뜨래 브랜드 경영과 전략적 마케팅, 굿뜨래 버섯특구 성장 인프라 구축 등 고품질 친환경 기능성 농·특산물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제1의 효자군 완성을 위해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 착공 및 U-Care 시스템 운영, 장수노인수당 지속 운영, 노인어르신 일거리 창출 및 발굴로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친환경 우수기업 유치 및 전국단위체육행사 적극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꿈과 희망, 미래가 있는 살기좋은 부여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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