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자미원 대동제' 3년 만에 가을 축제로 열려
한서대, '자미원 대동제' 3년 만에 가을 축제로 열려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2.09.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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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원 대동제' 관련 모습.(사진=한서대학교)
'자미원 대동제' 관련 모습.(사진=한서대학교)

한서대 학생축제 '자미원 대동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대운동장과 인곡관을 비롯한 충남 서산캠퍼스 일원에서 학생운영위원회 주최로 열리고 있다.

15일 한서대에 따르면 2019년 5월 봄축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다 3년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FLASH in Hanseo(한서인이여 어두운 밤에 빛나라!)”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학생대표들은 2019년에 이어 술이 없이도 젊음도 만끽하고 각종 정보를 얻는 열정과 지성이 융합된 축제로 지향하는 데 합의했다.

행사 기간 낮에는 12개 학과와 2개 동아리(크라이시스, C.C.C), 학생운영위원회, 입학홍보사절단 한울과 학군단, HS 혁신지원사업단, 인재개발본부, LINC사업단 등이 마련한 30여 개의 부스에서 각종 행사가 마련된다.

야간에는 '한서 가요제', '동아리 공연', '초청 연예인 공연' 등 공연프로그램이 대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복면가왕” 형식으로 실력을 겨루는 '한서 가요제'는 9월 14일 저녁 예선전을 거쳐 9월 15일 4강과 결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HS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는 'PortChain 교육혁신 공유 페스타'가 인곡관 앞에서 열린다.

혁신지원사업단, 인재개발본부(취업지원팀, 창업교육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 혁신교육연구센터, 원격교육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지역협력센터 등 한서대의 7개 기관이 자체부스에서 취·창업, 학습역량 강화, 양성평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주는 프로그램들을 학생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 및 다양한 상품을 내건 영상 공모전과 함께 진행한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