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여행 상품 전문관 ‘쿠팡 트래블’의 라이브 방송 라인업을 강화한다.

13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 트래블 라방은 국내외 여행, 숙박 상품을 전문 크리에이터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확인하고 각종 특가 할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쿠팡은 기존 주 1~2회 선보이던 여행 상품 라이브 방송을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매일 최대 10회, 매주 최대 50회까지 늘린다. 이를 통해 여행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포부다.

쿠팡 트래블 라방은 3개의 스트림으로 나눠져 매일 시간대별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강력추천 라이브’에서는 쿠팡 트래블의 추천 인기 여행 상품을 매일 특가로 선보인다. ‘WOW 라이브’는 쿠팡 와우회원 전용 여행 할인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셀프라이브’는 판매자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코너다.

쿠팡은 앞으로 펜션과 호텔 등 전국의 다양한 인기 숙박 상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정민 쿠팡 트래블 비즈니스 디렉터는 “국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쿠팡 고객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라방 라인업 확대를 진행했다”며 “많은 분들이 쿠팡 트래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행상품을 생생하게 만나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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