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마무리
송파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마무리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2.09.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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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회가 7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이하식, 박종현 두 의원의 구정질문·답변과 함께 폐회했다.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가 7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이하식, 박종현 두 의원의 구정질문·답변과 함께 폐회했다.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가 7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이하식, 박종현 두 의원의 구정질문·답변과 함께 폐회했다.

먼저 이하식 의원은 "맨홀 거름망 설치 관련 예산 마련 촉구"에 대한 불량멘홀 정비 및 빗물받이 증설·정비 실적 및 설치방식 및 향후 계획을 비롯해 2023년 멘홀 하단 빗물받이 신규 설치 및 정비관련 예산 마련 촉구·재원 조달 방안"을 질의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답변에서 "맨홀·빗물받이에 6억4000여 만원을 초기 집행(82%)해 관내도로·주택침수 취약지역 집중관리화를 위한 '긴급 태풍·홍수 피해안전 대처 등'에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박종현 의원은 "송파 마을공동체 사업과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사업 중단 사유와 향후 마을 활력소 및 마을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구정방향"을 질의했다. 

서 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 의견 등을 종합해 엄정한 자치분권법에 따라 관내 주민자치위원회에 역량이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공정성에 최대한 초점을 두겠다"고 답변했다.

박경래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태풍 힌남노의 피해예방에 대해 구민들과 사전대처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인 의회·집행부의 대처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상정안건에 대한 전자 가·부투표를 시행, 일괄 원안 가결했다.

newsdp@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