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시즌 신상품 5종 출시
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시즌 신상품 5종 출시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9.0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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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 면적 2배 확장
오르바이스텔라 신상품 ‘클램(Clam) 토트백’ [사진=KBI그룹]
오르바이스텔라 신상품 ‘클램(Clam) 토트백’ [사진=KBI그룹]

KBI그룹 갑을상사 비건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고전적인 스타일을 강조한 F/W 신상품 5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 FW 컬렉션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자신의 삶을 즐기며 자신을 더 사랑하는 성숙한 현대여성을 표현한다. 특히 다양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을 위해 제품 각각 무드를 오피스룩, 캐주얼룩, 에슬레저룩까지 다양하게 담았다.

‘라비에(RAVIER) 새들 크로스백’은 빈티지 풍 프랑스 식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클래식한 형태로 선인장가죽으로 제작됐다. △앤티크(Antique) 새들 크로스백 △클램(Clam) 토트백 △쥬네스(Jeunesse) 크로스백 등은 비건 레더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다.

오르바이스텔라 시그니쳐 소재인 캔버스 소재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적용한 ‘오블리크(Oblique) 숄더백’은 세련된 무드의 디자인을 갖췄다. 제품은 습기와 오염에 약한 캔버스의 단점을 보완해 내구성을 높였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이번 신상품 출시에 맞춰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오프라인 매장 면적을 2배 가량 넓혔다.

김동호 오르바이스텔라 사업부 본부장은 “올해 초 오픈한 타임스퀘어 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더 넓어진 매장에서 다양한 판매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