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자체 소통 및 청렴 실천과제로 ‘김 퀴즈 온 더 청렴’을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퀴즈 온 더 청렴’은 매주 목요일에 운영 중인 음악방송과 내부 메신저를 활용하여 문제를 제시하고, 한 주간 정답을 응모 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관 내 최연장·최연소 직원 간의 나이 차이(세대 간 갈등 관련 문제),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정식 명칭 등 직원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문제 제시로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추후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여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일방적이고 형식적인 운영이 아닌 쌍방향의 과제 운영으로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은 물론 청렴에 관한 퀴즈를 직접 풀어봄으로써 소속 직원들의 지식 함양 및 관심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대전교육정보원 김지훈 주무관은 “처음 시작할 때, 응모하는 직원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직원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많은 분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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