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본가, 가맹점주 10만원 상당 정육 무상 지원
사이공본가, 가맹점주 10만원 상당 정육 무상 지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8.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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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갈비쌀국수' 주재료 공급, 홍보 활성화
사이공본가는 상생경영 차원에서 전 매장에 10만원 상당의 정육을 지원한다. [사진=사이공본가]
사이공본가는 상생경영 차원에서 전 매장에 10만원 상당의 정육을 지원한다. [사진=사이공본가]

쌀국수 전문 브랜드 사이공본가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위해 ‘상생경영’ 차원에서 전 매장에 정육 지원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이공본가는 9월2일부터 전국의 34개 매장에 10만원 상당의 정육을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대표는 “선선한 가을날씨가 이어지면서 ‘갈비쌀국수’ 매출이 늘고 있다”며 “주재료인 갈비를 전 매장에 지원해 시그니처 메뉴 홍보와 판매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공본가는 또 매장에 무인 주문시스템(키오스크)을 도입해 인건비 절감은 물론 업무 동선을 개선시켰다. 아울러 가맹점주가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장에서 직접 생산·유통을 맡아 ‘매장+포장+배달’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이공본가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중부인 후에지방, 남부 호치민의 지역별 쌀국수를 메뉴화한 쌀국수전문점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