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약홈을 통해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5개 단지 중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등 2곳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26일 전국 일반분양·민간임대·민간사전청약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12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지난주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5곳 중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과 '화순센텀 모아엘가 트레뷰' 2곳만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입주자 부적격 사유 발생에 따른 잔여 세대를 일반분양했다. 지난 22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9가구 모집에 372건이 몰려 평균 41.33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13~15일 계약한다.

23일 1순위 청약받은 화순센텀 모아엘가 트레뷰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84가구 모집에 1098명이 청약해 3.87대1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3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14~16일 계약을 맺는다.

일반 민간임대 아파트 중에는 '아르테자이 민간임대주택'이 42가구 모집에 356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8.48대1을 기록했다. '부평 신일해피트리 더루츠'와 '쌍용 더 플레티넘 부평'은 각각 3.12대1과 3.06대1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피스텔 중에는 '서울 우남 W컨템포287 오피스텔'이 지난 22일 청약에서 10실 모집에 26건을 접수해 평균 2.6대1 경쟁률을 보였고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는 468실 모집에 705건을 접수해 평균 1.51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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