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모 충남 보령시의회 의장이 24일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보령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훈련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박 의장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련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상모 의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우리시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밤낮으로 애쓰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위기 대응 훈련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만에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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