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알리기 위한 대중교통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버스와 택시 이용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합해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위기청소년 예방과 긴급구조·상담·보호를 위해 예방교육, 집단상담, 멘토링사업, 상담자원봉사자 운영, 심리검사,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또래상담, 찾아가는 상담 동반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에 실시하는 대중교통 광고가 봉화 읍내와 각 면의 버스·택시 이용객, 보행자, 청소년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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