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락바베큐치킨, 창업비 전액 지원 청년장사꾼 모집
화락바베큐치킨, 창업비 전액 지원 청년장사꾼 모집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2.08.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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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락바베큐치킨
사진 = 화락바베큐치킨

바베큐치킨 프랜차이즈 화락바베큐치킨이 열정이 넘치는 청년장사꾼 지원에 나섰다.

화락바베큐치킨은 화끈하게 지원받고 화끈하게 장사를 할 화락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분당지역 1개 가맹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지속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비는 무이자로 전액 본사에서 지원한다.

화락바베큐치킨은 직화로 불맛과 불향을 제대로 내면서 맛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2020년부터 ‘전문 바베큐치킨브랜드’를 모토로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레시피, 키친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구성하는데 성공하면서 런칭후 브랜드 매장당 월평균 매출도 높다는게 업체 설명이다.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초 밝힌 ‘2021년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치킨전문점 브랜드의 평균 연매출은 2억8500만원(월 2375만원)이다.

2019년 2억6300만원(월 2192만원)과 비교하면 소폭 상승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배달수요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락바베큐치킨 관계자는 “7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액이 4600만원을 달성했다”라며 “각종 천연재료를 이용해 만든 비법소스에 불맛을 배가시킨 것이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멈춤없는 뜨거운 열정이 지금의 화락바베큐치킨의 성장을 만들어낸 만큼 젊은 청년인에게 새로운 도전을 주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함께 배움과 성장을 만들어 갈 젊은 청년 창업자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락바베큐치킨은 예비창업자의 성원에 힘입어 100호점까지 로열티 면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오픈 후 3개월 간 배달 어플 광고비용의 50%도 지원한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