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도시재생대학 개강… 10월까지 4강좌 진행
남원 도시재생대학 개강… 10월까지 4강좌 진행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8.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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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에서 개강한 '웃음꽃 짓는 소소한 배움터 도시재생대학'이 24일부터 10월 말까지 3개 분야 4강좌를 각 과정별 6회에 걸쳐 총 24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2 남원 동문밖 마을! 불어라 꽃바람!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진행된 상반기의 주민역량강화교육을 바탕으로 한층 더 확장된 현장중심의 교육을 추가해 운영한다.

△소득화 기반마련 및 일자리 창출형 꽃 공예 공방교실, △건강하고 행복한 삶 관리 치유교실, △주민주도의 마을 가꾸기를 위한 우리 마을 내손으로 마을디자인교실을 사업구역 내 마을회관을 거점으로 매주 1회씩 진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통해 다양한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주민의 활력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주민 스스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문밖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이외에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되는 골목꽃길조성과 대문꾸미기, 포토존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변화와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