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호텔, 야외 팝업 캐주얼 펍 '파르나스 가든' 오픈
인터컨티넨탈 호텔, 야외 팝업 캐주얼 펍 '파르나스 가든' 오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8.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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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까지 한시적 운영…라이브 버스킹 만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10월 초까지 호텔 앞 야외 공간에서 팝업 캐주얼 펍 '파르나스 가든'을 운영한다. [사진=파르나스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10월 초까지 호텔 앞 야외 공간에서 팝업 캐주얼 펍 '파르나스 가든'을 운영한다. [사진=파르나스호텔]

GS리테일 계열의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10월 초까지 이벤트형 팝업 캐주얼 펍인 ‘파르나스 가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19일 호텔 앞 1층 야외공간에 문을 연 파르나스 가든은 ‘음악과 함께하는 어반가든’을 콘셉트로 하루 3회 뮤지션 라이브 버스킹과 함께 이색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 공간에서는 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안주 메뉴와 맥주, 와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즉석으로 구워내는 호텔 시그니처 수제 소시지, 닭다리살을 오븐에 구워 조리한 바사삭 치킨,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로슈토를 올린 프로슈토 피자, 샤퀴테리 모음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팝업 레스토랑이 운영되는 시간에는 매일 저녁 7시, 8시, 9시 3회에 걸쳐 뮤지션의 라이브 버스킹도 만날 수 있다. 젊은 뮤지션들이 기타, 피아노 등 라이브 연주와 함께 40분씩 버스킹을 진행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파르나스 가든이 호텔 인근 직장인뿐 아니라 잠시 일상을 잊고 휴가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이나 호텔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도 좋은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르나스 호텔은 이번 파르나스 가든을 통해 얻은 매출 일부를 서울 강남구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