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김우섭)은 김양 국가보훈처장, 한나라당 이진복 국회의원, 허남식 부산시장, 각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후 3시 부산보훈·복지회관(사진) 준공식을 갖는다.

부산보훈·복지회관은 낡고 비좁은 기존의 부산보훈회관과 상이군경복지회관은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던 보훈회관을 통합해 1,236㎡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5,428㎡규모로 건립됐다.

전국 11개 보훈단체들의 사무실로 사용하게 될 부산보훈·복지회관은 부산시 동구 초량동 49-5번지에 부산보훈청이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14개월 만에 준공식을 가진 부산보훈·복지회관은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휴게실과 목욕탕, 물리치료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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