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9대 의회 원 구성 이후 첫 임시회 개회
영천시의회, 제9대 의회 원 구성 이후 첫 임시회 개회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2.07.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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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의회)
(사진=영천시의회)

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원구성 완료 후 처음 실시되는 임시회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18일 개회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실‧국‧사업소별 업무보고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및 향후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26일과 27일 양일간 상임위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사하게 된다.

회기 첫날인 18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이갑균 의원의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시급’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후 제224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하기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4년간 12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다 넓은 안목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 견제와 감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