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제9대 구미시의회는 5일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전반기 의장단은 의장 안주찬, 부의장 장세구, 4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 김영태, 기획행정 이명희, 산업건설 박세채, 윤리특별 김영길 의원 등이 선출됐다.

특히 총 25명 의원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는 간사 김근한, 위원 박세채, 장세구, 김정도, 이명희, 신용하, 이정희, 추은희 의원 등 9명이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간사 김원섭, 위원 김재우, 박교상, 김낙관, 김정도, 김춘남, 양진오, 신용하, 소진혁, 정지원, 김근한 의원 등 12명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간사 김민성, 위원 김영태, 장세구, 허민근, 장미경, 강승수, 김영길, 이상호, 이지연, 이정희, 추은희 등 12명이다.

윤리특별위원회은 간사 소진혁, 위원 김낙관, 박세채, 김영태, 허민근, 이명희, 이상호, 정지원 등 9명이다.

안주찬 의장은 “구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뛰며 호흡하고, 시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눈앞의 성과보다 구미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간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업무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