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계양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계양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2.06.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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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기관장 감사패 수여·소주제별 참석자 토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는 계양구청 7층 신비홀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는 계양구청 7층 신비홀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는 지난 29일 계양구청 7층 신비홀에서 조양희 간사(구의원)의 사회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및 인사 말씀, 대행기관장 감사패 수여, 1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2분기 주제설명 및 주제 영상 시청, 소주제별 참석자 토론 및 설문지 작성 ,자체 안건 토의 및 공지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나대기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평화의 한반도는 남북관계의 출발점이자 국제정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중추적인 국가가 돼야 하므로 계양구협의회 자문위원과 함께 준비하는 통일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인천지역회의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일관된 통일정책 수행이 필요하며, 그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 정상화가 중요한 시기이니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계양구협의회 대행기관장인 박형우 구청장은 민주평통의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도시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한 12년간의 공로를 인정해 자문위원의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주제 영상 시청 후 이준한 교수(인천대 정치외교학과)와 함께 남북관계 정상화에 대해 논의 및 의견수렴하고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할 추진과제와 통일준비를 위한 자문위원의 중점과제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