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기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6.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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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창업가 발굴 및 스타 벤처기업 집중 육성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서울시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제10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 창업기업 50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2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참여했다. 

우수참여기업 12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각 기업을 홍보했다. 기업 IR 영상은 기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을 스타 벤처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기보는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해 △멘토링과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특허 및 사업화 촉진 전략과 기술거래, 연구·개발(R&D) 지원과 같은 비금융 지원 △매출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2억원까지 보증 지원 △보증 비율 95% 적용 및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상위 25% 이내의 우수참여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5억원의 보증 한도 부여와 기술 평가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벤처캠프는 새 정부의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현'에 맞춰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기보는 앞으로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참여기업이 미래 우리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