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여름철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NH농협손해보험, 여름철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2.06.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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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양파·마늘 수확·홍삼선물세트 60개 전달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충남 서산시 소재 뱅길이 마을을 찾아 마늘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충남 서산시 소재 뱅길이 마을을 찾아 마늘 수확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22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에서 여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23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자리에서 최문섭 대표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등 약 30명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자와 양파, 마늘 등을 수확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선물세트 60개를 전달했다.

최문섭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고생하시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자주 소통하며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농협금융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과 아동보육시설 대상 생활용품 기부,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h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