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과감한 선제적 시정 펼치겠다”
“내년 과감한 선제적 시정 펼치겠다”
  • 서산/이영채기자
  • 승인 2009.12.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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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곤 서산시장, 올해 마지막 월례회의 주재
“서산시의 내년도 시정목표가 ‘성장동력 결집 그리고 큰 도약의 해’로 정해진 만큼 호랑이의 늠름하고 용맹한 기상으로 당당하고 과감하며 선제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 서산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 주재로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직원 월례회의를 가졌다.

올해 시정전반에 대한 성과를 정리하고 문제점 및 극복방안, 그리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재차 확인 다짐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유 시장은 ‘시 발전 가시화의 해’였던 올해 성과로, 2020 서산시 종합발전전략과 맞춤형 복지발전종합계획 수립, 서산테크노밸리 착공과 인구 16만 돌파, 일본 코스모오일사 12억불 외자 유치 및 S-Oil 건설사업 재개, 대산공단 맞춤형 공업용수 통합공급 협약 및 수도권 7개 기업 이전 투자유치 협약 체결 등을 꼽았다.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재추진하고 국도 38호선과 국지도 70호선, 지방도 649호선 건설에 가속도를 내는 한편, 국도대체우회도로와 동서간선도로 조기완공으로 도심 교통난 해소에 나선다.

또 환경안정화시설 및 동서간선도로 착공, 대산항 국가관리항 유지 확정 및 국제항로 4개 노선 개설, 서산6쪽마늘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및 종합처리시설 준공, 서산쌀 단일 농산물 전국 수출 1위, 전국 최상위권 교육도시 선정등도 올해의 성과로 거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