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환경실천연합회와 카카오 등과 함께 ‘자원순환 탄소지우기’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AXA그룹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AXA Week for G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 전환, 탄소 절감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오는 7월10일까지 환경 교육 소외 어린이들에게 △환경 놀이키드 △업사이클링 생활용품 체험 물품 전달 등을 위한 모금을 진행한다.

아울러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야외 플로깅 활동 및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팝업북은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돼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돕는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욤 마리보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모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을 비롯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 의식을 갖고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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