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2022년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가 지난 11일 신시가지 시민평화 근린공원에서 열렸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양 흑점 관찰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운영과 관내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에 앞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사전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향후 경기북부의 명실상부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