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조화로 대중에게 감동을 주는 올댓첼로앙상블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K-Music Festa’를 개최한다.

올댓첼로앙상블은 음악감독 김현실과 다양한 세대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첼로앙상블로 세계적인 The 12 Cellists of the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의 수석이자 창단멤버인 베를린 국립 음대 유학시절 지도교수 Eberhard Finke의 영향을 받아 2008년 창단되었다.

정기공연과 대전음악제, Art Bridge Hall의 실내악 페스티벌 초청연주, 꿈나무를 위한 Traum Concert, 시네마 첼로, 비발디 사계 전곡 첼로 대전 초연, 유튜버 ‘첼로댁’ 조윤경과 피아졸라 특별연주회 등 특별한 주제로 다양한 기획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을지대학병원, 대전 천문대에서 재능기부 연주를 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K-Music Festa" 공연에서는 빌보드를 휩쓴 대한민국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음악 등 한국의 대중음악, 드라마, 영화 OST로 K-Culture, K-Music의 축제를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댓첼로앙상블은 다양한 기획과 공연으로 대중들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고 있으며 지역공연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무대는 객원단원 이기주, 이혜완과 피아노 이수홍 그리고 일렉기타 김일영이 함께하며 대전시립박물관 서포터즈 DMC어린이합창단이 무대의 화려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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