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열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성남분당갑과 인천 계양을에 각각 당선된 국민의힘 안철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7일 국회에 첫 출근을 한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당초 해당 지역구 의원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사용하던 의원회관 435호를 방문한다.
이 의원은 오전 9시께 국회에 방문해 이전 지역구 의원인 송영길 전 서울시장 후보가 쓰던 818호 의원실에 온다.
이들 모두 이날 취재진을 만나 21대 국회에 첫 출근하는 소감과 향후 활동계획을 언급할 계획이다. 최근 초미의 관심사인 당권 도전이나 정치적 행보에 관한 입장을 내비칠 지도 이목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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