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2일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시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장의 ‘핫라인(직통 전화)’을 개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가난, 갈등, 건강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누구라도 시장의 핫라인을 통해 상담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장, 동장 같은 시장, 멋진 아저씨 같은 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 시·도의원 당선인, 캠프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함께 했다.
화성시장과 시·도의원 당선증 교부는 3일 오후 3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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