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자원봉사센터 ‘이불 빨래 지원 사업’ 진행
부평자원봉사센터 ‘이불 빨래 지원 사업’ 진행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2.06.0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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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저소득 가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여 곳에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사진=부평구)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여 곳에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사진=부평구)

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여 곳에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은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나눔&동행 사업 일환으로, 사회적 취약계층들이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빨래를 지원해 삶을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봉사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이 협업해 진행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방문 접수를 통해 20여 가구를 추천했고,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은 각 가정에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된 이불을 다시 전달했다.

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불 빨래 지원 사업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하며 돌봄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철 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이불 빨래 지원 사업에 함께 해주신 한국GM사랑나눔봉사단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