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있는 근무 환경 조성 공로 등 인정받아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노동부는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해 남녀 고용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고용평등 공헌포상을 한다.
부동산원에 대해선 △여성근로자 및 관리자 확대 △출산 전 육아휴직 부여 등 다양한 모성보호제도 시행 △남성 육아휴직·배우자 출산휴가 사용률 증가 △가족돌봄휴직 1년 부여 등 평등한 고용기회 제공과 균형 있는 근무 환경 조성 공로를 인정했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경영방침으로 삼아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적극 뒷받침해 남녀 고용평등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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