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진주소방서는 봄철 기간 동안(3~5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예방 집중홍보를 실시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봄철 기간 동안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대형화재 예방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 246단지를 우선 선정하여 △공동주택 관계인과 간담회 실시 △입주자대표회의, 반상회 등에 참석하여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공동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공동주택 방송시설을 활용한 화재예방 안내문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방시설 사용 동영상 및 공동주택의 피난시설 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에는 무엇보다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진주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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