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는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사에 앞서 이날 심태규 서울동부지법원장, 심우정 서울동부지검장의 각 유공자 표창장 전수식이 거행됐다.

최희영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3년여간 일체의 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전국 회원들의 적극적인 정부방역 정책 대처에 따라 7500여 회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적극적인 방역 정책 참여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제7대 서울동부법무사회 무기명 투표에서 최희영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최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전국 회원님들의 국민 법무사로서의 직역 보호관리 등에 많은 고통들이 뒤따르는 시점임을 감안 법개정 사항 등을 비롯 중대시점에서 국민법무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일에 임해 주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임기 동안 대한협회장을 비롯 협회 임원들과 함께 법무사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제19회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 정기총회 포상자 명단

서울동부지방법원장 표창 - 법무사 전세진

서울동부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 - 법무사 변강림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장 감사장 - 서울동부지방법원 등기주사 신성화

- 법무사 30년 봉사상 - 법무사 김봉석, 손병주, 임청민, 전영기

[신아일보] 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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