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국제관광고와 인천동구노인인력개발지원센터는 학교가 가지고 있는 교육역량과 공간을 활용해 지역 내 노인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개교 130년을 맞이한 영화국제관광고는 독특한 기독교 건학이념에 따라 최고의 교육환경과 교육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나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현준 교장은 “교과서 바깥에서 배움의 확장과 성장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으니, 학교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해 지역내 노인 복지 지원 및 학생 인성교육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동구노인인력개발지원센터 양미희 센터장은 “지역내 훌륭한 시설과 문화가 있는 영화국제관광고와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은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노인복지사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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