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3회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송인 유인경 씨를 강사로 초청해 ‘성공과 행복의 키워드, 관계를 말하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유 씨는 여성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직을 할 정도로 일에도 열정적이었던 왕언니 멘토로서 30년간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300여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사전 접수 없이 당일 방문으로 참여하면 된다.

지난 4월 공도도서관에서 진행했던 제2회 안성맞춤 아카데미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여행작가 임택 씨가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 동안 48개국 147개 도시를 다니며 얻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전했다.

[신아일보] 안성/진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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